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쇼트트랙 4관왕 후보 최민정 "준비는 끝났다" / YTN

2018-02-07 3,824 Dailymotion

이번 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성적을 좌우할 쇼트트랙 대표팀이 2차 적응 훈련을 마쳤습니다.<br /><br />4관왕 후보 최민정을 비롯한 모든 선수들은 준비는 끝났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.<br /><br />정종석 기자의 보도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경기가 벌어질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이틀째 모습을 드러낸 선수들의 표정은 여유롭고 밝았습니다.<br /><br />가볍게 몸을 푼 뒤 계주 호흡을 맞추기 위한 훈련에 집중했습니다.<br /><br />남자 선수가 앞장서고 여자 선수가 뒤를 따르는 대형으로, 숨이 턱에 차오를 정도로 질주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습니다.<br /><br />500m 단거리를 포함해 계주까지 4관왕 기대를 받고 있는 최민정은 준비는 끝났다며 각오를 밝혔습니다.<br /><br />[최민정 / 한국 쇼트트랙 여자국가대표 : 준비 잘했으니까 좋은 성적으로 보답 드릴 수 있게 노력할 테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.]<br /><br />가장 먼저 메달 색이 결정되는 남자 1500m에 출전하는 대표팀의 막내 황대헌도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.<br /><br />[황대헌 / 한국 쇼트트랙 남자국가대표 : 금메달이다 뭐다 그런 생각하지 않고 출발 전에 다 모든 똑같은 선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방심하지 않고 준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.]<br /><br />다른 종목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강릉선수촌서 공식 입촌식에 참가했습니다.<br /><br />코앞으로 다가온 올림픽에 대한 설렘과 긴장감이 함께 교차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사상 최초로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에 출전하는 신소정 선수의 감회는 남달랐습니다.<br /><br />[신소정 / 코리아 아이스하키 대표팀 골리 : 사실 이렇게 큰 관심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 너무 기쁘고 그만큼 책임감이 들어서 열심히 잘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습니다.]<br /><br />YTN 정종석[jungjs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sn/0107_2018020716163527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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