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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'다스 美소송비용 대납' 삼성전자·이학수 집 압수수색 / YTN

2018-02-09 0 Dailymotion

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라는 의심을 받는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의 미국 소송 비용을 삼성이 대납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.<br /><br />서울중앙지검은 오늘 오후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과 이학수 전 삼성그룹 부회장의 자택을 압수 수색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검찰은 삼성이 당시 다스를 지원한 정황을 뒷받침할 단서를 찾기 위해 업무 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검찰은 다스가 과거 BBK 투자자문에 투자했던 140억 원을 돌려받기 위해 미국에서 BBK 전 대표 김경준 씨를 상대로 진행한 소송에서 다스 측 변호사 비용을 다스가 아닌 삼성전자가 부담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검찰은 다스가 140억 원이 걸려 있는 투자금 반환 소송에 들어갈 변호사 비용을 대부분 내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했습니다.<br /><br />이 같은 소송비 대납 과정에서 이학수 전 삼성그룹 부회장이 관여한 정황까지 파악한 검찰은 삼성 측이 어떤 경위로 다스에 금전 지원을 했는지 등을 규명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수사 결과에 따라 검찰이 계속해 쫓고 있는 다스 실소유주 의혹을 밝힐 중대 단서가 나올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20823234297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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