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베 일본 총리가 오늘 문재인 대통령과의 한일 정상회담에서 주한 일본 대사관 앞 소녀상을 철거하라고 요구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통신은 아베 총리가 "일본 대사관 앞 소녀상은 외교상 문제가 있는 것"이라고 말하며 이런 요구를 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아베 총리는 이날 정상회담 후 일본 기자들에게 "한일합의에 대해 일본의 입장을 문 대통령에게 명확하고 상세하게 전달했다"며 "한일합의는 위안부 문제가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으로 해결됐다는 합의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그는 그러면서 "문 대통령과 미래지향의 한일관계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했다"고도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아베 총리는 "지금 순간에도 북한은 핵·미사일 개발 계획을 집요하게 추구하고 있다"며 "'대화를 위한 대화는 의미가 없다'는 것을 문 대통령에게 확실히 말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어 "북한이 정책을 변경하도록 압력을 최대한까지 높여갈 필요가 있다"며 "미국과 일본 사이에서 완전하게 일치한 이런 확고한 방침을 문 대통령과도 다시 확인했다"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교도통신은 아베 총리가 회담에서 문 대통령에게 북한의 핵·미사일 개발과 관련해 "평창 올림픽 후가 가장 중요한 국면이 될 것"이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20919414486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