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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대통령, 청와대에서 북측 대표단 접견·오찬 / YTN

2018-02-10 0 Dailymotion

문재인 대통령이 북한 고위급 대표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접견하고, 오찬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메시지를 갖고 왔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왕선택 기자. <br /><br />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고위급 대표단 회동이 지금도 진행이 되는 것이지요?<br /><br />[기자]<br />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고위급 대표단의 청와대 회동은 오전 11시 접견 일정을 시작으로 해서 지금도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지금은 오찬이 진행되고 있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북한 고위급 대표단은 오늘 오전 10시 반쯤 숙소인 워커힐 호텔을 떠나 11시에 청와대 본관에 도착했습니다.<br /><br />본관 앞에서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대기하고 있다가 대표단을 영접했습니다.<br /><br />문재인 대통령은 현관 내부에서 기다리다가 이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건넸습니다.<br /><br />대표단은 바로 본관 정면 계단을 이용해 청와대 본관 2층 접견실로 이동했고, 문 대통령은 잠시 다른 장소로 이동했다가 10시 7분쯤, 접견실로 와서 대화를 나눴습니다.<br /><br />북측에서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,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,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장,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 등 4명이 참석했습니다.<br /><br />우리 측에서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, 정의용 국가안보실장,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배석했습니다.<br /><br />문재인 대통령은 북한 대표단과 일일이 악수를 나눈 뒤에 어제 늦게까지 올림픽 개회식 행사에 참석한 것과 관련해서 추운데 괜찮았는지를 물었고, 김여정 제1부부장은 대통령께서 마음을 써 주셔서 괜찮았다고 답변했습니다.<br /><br /><br />오늘 접견과 오찬 회동에서 최대 관심사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메시지 전달 여부인데 그것은 확인이 됐습니까?<br /><br />[기자]<br />아직 정확하게 확인되지는 않은 상황입니다.<br /><br />다만 김여정 제1부부장이 접견실에 들어오면서 파란색 서류철을 조심하는 태도로 테이블 위에 올려놓는 장면이 텔레비전 화면에 노출됐습니다.<br /><br />이 서류철은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나 구두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말씀 자료를 보관하는 용도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.<br /><br />친서나 구두 메시지 전달 여부는 청와대측에서 오늘 오후에 설명을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.<br /><br />친서 내용과 관련해 일부 외국 언론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김 제1부부장을 통해 문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21013004149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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