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이번엔 남자 아이스하키의 '위대한 도전' / YTN

2018-02-14 0 Dailymotion

이번 대회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과는 달리 한국 남자아이스하키 대표팀은 언론과 팬들의 관심에서 다소 멀어진 느낌인데요.<br /><br />조용히 대회를 준비해온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오늘 강팀 체코를 상대로 리그 1차전 경기를 치릅니다.<br /><br />보도에 김상익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모든 관심이 여자 단일팀에 쏠렸지만 남자팀은 묵묵히 '평창 신화'를 준비해 왔습니다.<br /><br />올림픽 데뷔전 상대는 동구의 강호 체코.<br /><br />1998년 나가노올림픽 금메달, 2006년 토리노올림픽 동메달의 세계랭킹 6위 팀입니다.<br /><br />평균 키가 190cm에 육박하는 월등한 체격에 패싱 플레이도 뛰어나 랭킹 21위 한국에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서 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마린 이라트와 로만 체르벤카 등 베테랑 공격수가 이끄는 막강 공격 라인을 우리 수비수와 골리가 얼마나 막아낼지가 승패를 가를 전망입니다.<br /><br />[맷 달튼 / 아이스하키 대표팀 골리 : 한국 아이스하키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세계에 보여주는 시작이라 굉장히 흥분됩니다.]<br /><br />대표팀은 이번 대회 모든 상대가 우리보다 한 수 위라고 보고, 수적으로 우세한 파워플레이 상황에서의 공격 전술을 집중 점검했습니다.<br /><br />대표팀을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2부리그 준우승팀으로 성장시킨 백지선 감독은 선수들이 초반에 위축되지 않고 체코의 압박 플레이를 잘 버텨낸다면 승산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[백지선 / 아이스하키 대표팀 감독 : 선수들이 홈에서 올림픽 같은 세계적인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건 환상적인 일이라 연습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노력해 왔습니다.]<br /><br />언제나 우승이 목표라고 말하는 백지선 사단이 홈에서 펼쳐지는 올림픽에서 또 한번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할 기적을 연출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.<br /><br />YTN 김상익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sn/0107_2018021500185860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