독일에서 개막한 뮌헨안보회의에서는 북한의 핵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가 쏟아졌습니다.<br /><br />참석자들은 대북 압박을 통해 북한을 대화 테이블로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임수근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독일 뮌헨안보회의에서 국제사회는 다시 한 번 북핵 위협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.<br /><br />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, 나토 사무총장은 러시아와 중국에 이어 북한을 당면 위협으로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[옌스 스톨텐베르그 / 나토 사무총장 : 러시아, 중국, 북한이 핵을 갖고 있지만 나토는 그렇지 못합니다. 안전한 세상이 아닙니다.]<br /><br />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북한이 핵을 스스로 포기하도록 국제사회가 외교적 압력과 경제 제재를 통해 북한을 최대한 압박할 것을 주문했습니다.<br /><br />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도 북한의 핵 야욕을 둘러싼 일련의 사태로 세계가 냉전 이후 처음으로 핵 분쟁 위기에 직면했다고 우려했습니다.<br /><br />다만 북핵을 군사적 수단으로 풀다간 재앙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역시 평화적 해법을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[안토니우 구테흐스 / 유엔 사무총장 : 외교적 개입을 위한 평화적인 해결의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. 군사적 해법은 상상을 초월할 재앙적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.]<br /><br />구테흐스 총장은 북핵 해법으로 북미 간에 의미 있는 대화를 꼽았습니다.<br /><br />다만 미국은 언제든 대화에 나설 것으로 생각하지만 북한을 테이블로 이끌기 위해서는 북한을 계속 압박해 협상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심어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사흘 동안 열리는 뮌헨안보회의에서는 북한 핵과 미사일 개발 문제와 중동 정세가 집중 논의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YTN 임수근[sglim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21706102484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