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켈레톤에서 금메달을 딴 윤성빈 선수가 오늘 아침 기자회견을 했습니다.<br /><br />윤성빈 선수, 그리고 김지수 선수 인터뷰를 직접 들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[윤성빈 / 평창동계올림픽 스켈레톤 남자 1인승 금메달 : 제가 준비한 것들을 후회 없이 다 보여드려서 너무 기분이 좋고, (대통령) 축전은 직접 전달받기 전에 기사로 먼저 접했는데, 보고 정말 성공했구나 하고 생각했고, 한편으로는 (이것이) 끝이 되면 안된다는 생각도 했어요. 저희 종목이 워낙 홈 이점이 강하다 보니까 베이징 때 홈 이점을 이겨내고 잘 해낼 수 있을지 모르겠고 향후 10년은 지금은 생각하고 싶지 않습니다. 지금 이 순간을 만끽하고 싶고 좀 쉬고 싶습니다.]<br /><br />[김지수 / 평창동계올림픽 스켈레톤 남자 1인승 6위 : 성빈이를 이긴다 해도 성빈이가 신경쓰지 않습니다.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. 4년 뒤에는 제가 이긴다고 했을 때 성빈이가 신경 쓰이도록 열심히 준비를 잘 하겠습니다.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sn/0107_2018021712055688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