브라질 중앙 정부가 공공치안 시스템이 붕괴했다는 지적을 받고있는 리우데자네이루에 군병력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테메르 대통령은 현지 시간 16일 리우 주정부의 치안행정 지휘권을 연방정부와 군이 넘겨받는 내용의 포고령에 서명했습니다.<br /><br />그는 포고령 서명 뒤 발표한 성명에서 "범죄조직이 리우 주를 사실상 장악하고 있다"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리우 주정부는 빈민가를 중심으로 범죄조직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으나 치안 상황은 갈수록 악화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지난달 리우 시에서 680여 차례의 총격전이 발생해 지난해 1월보다 2배 이상 늘었고 총격전 과정에서 146명이 숨지고 158명이 다치는 등 치안 부재 상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21707051496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