설 연휴 사흘째인 오늘 전국에서 10여 건의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해 1.5ha의 임야를 태웠습니다.<br /><br />오늘 오후 4시쯤 전남 장성군 장성읍 호남고속도로 장성IC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났습니다.<br /><br />이에 앞서 오후 3시쯤 충남 공주시 정안면과 경남 양산, 경북 안동, 전남 구례 등지에서도 산불이 나는 전국에서 10여 건의 산불이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올해 들어 지금까지 발생한 산불은 모두 90건에 피해 면적만 196ha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1건, 6ha와 비교하면 건수로는 77%, 면적으로는 32배나 급증했습니다.<br /><br />산림청은 동해안을 중심으로 건조 특보가 이어지고 있고, 명절을 맞아 성묘객이 늘고 논·밭두렁 태우기 등 실화로 인한 산불이 많다고 보고 산불예방에 특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이정우 [ljwwow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021717495755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