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출가 이윤택 씨에 의한 성추행 피해 폭로가 잇따르는 가운데 성폭행까지 당했다는 주장이 나와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과거 연희단거리패에서 활동했다는 A씨는 어제 디씨인사이드 연극ㆍ뮤지컬 갤러리에 이윤택 연출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글을 올렸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2001년과 2002년 두 차례 밀양과 부산에서 성폭행을 당했다며 당시 상황을 상세하게 적었습니다.<br /><br />계속되는 폭로와 간접사과로 인한 비난 여론이 일자 이윤택 씨는 내일 오전 이 사건에 대해 공개 사과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나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이윤택 씨의 성폭력 사건과 관련한 진상규명과 수사를 촉구하는 청원이 잇따라 올라오면서 파문이 계속될 조짐입니다.<br /><br />연극계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한국극작가협회는 극작가이기도 한 이윤택 씨를 회원에서 제명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6_2018021822295269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