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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특혜 응원' 박영선...가족·김연아는 관중석에 / YTN

2018-02-19 10 Dailymotion

■ 방송: YTN 뉴스N이슈<br />■ 진행: 정찬배 장민정 앵커<br />■ 츨연: 양지열 변호사, 추은호 YTN 해설위원<br /><br />◇앵커] 평창동계올림픽이 지금 반환점을 넘고 있습니다. 우리 선수들이 잘 뛰고 있는데 정치인들이 왜 또 거기에 기웃거렸는지 모르겠어요. 몇 가지 사례가 있죠. 일단 박영선 의원이 금지된 구역에 들어가서 특혜 응원 논란에 휩싸였습니다.<br /><br />◆기자] 그렇습니다. 설 당일이었죠. 윤성빈 선수 스켈레톤에서 우승하는 장면을 보셨을 텐데요. 그 당시에 윤성빈 선수의 가족, 또 김연아 선수도 관객석에서 관람을 했는데 아무 관계 없는 국회문화체육관광위 소속도 아닌 아무 관계 없는 박영선 의원이 어떻게 보면 피니시 라인에 있어서 윤성빈 선수와 같이 우승을 나누는 모습을 보고 이거 뭐냐... <br /><br />아시다시피 박영선 의원 서울시장 출마하겠다고 준비하고 있지 않습니까? 그래서 어떻게 보면 사진 찍기용으로 나름대로 특권의식을 발동해서 못 들어가는 곳에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그런 반발심리들이 굉장히 많습니다. <br /><br />그래서 박영선 의원은 이 부분에 대해서 어제 사과하는 그런 글들을 올렸는데 그만큼 어떻게 보면 우리 사회가 투명해졌다, 깨끗해졌다, 그런 특권의식을 찾지 못한다라는 결론이 아닌가 생각됩니다.<br /><br />◇앵커] 어떻게 보셨어요?<br /><br />◆인터뷰] 저 결론에 저도 100% 공감합니다. 다른 게 아니라 저런 일 자체는 사실 끊임없이 있었고 앞으로도 100% 없어진다고 저는 보장 못 해요. <br /><br />물론 저건 박영선 의원이 100% 특혜가 아니라고 하지만 규정 위반은 아닐지 몰라도, 왜냐하면 회장, 봅슬레이 국제 회장의 초청으로 간 거니까 규정 위반은 아니지만 아무나 초청하는 것은 아니잖아요. 그래서 특혜는 저는 맞다고 보고 어떻게 보면 가지 않으셨으면 좋았을 자리에 가셨다라고 보는데요.<br /><br />그런데 예전 같으면 저런 정도 국회의원이니까 당연히라고 했지만 이제는 국민들이 그걸 봐주지 않는다는 겁니다. 특권이 설 자리가 없어지는 것이 드러난 게 최근 일련의 사태가 아닌가... <br /><br />◇앵커] 그 부분을 지목해야 될 것 같아요. 그러니까 사실 정치인들, 저런 데 그것서 사진 찍은 게 박영선 의원이 처음입니까? 더 많은 사람들이 더 좋은 자리에서 VIP 석에서 보고, 국회의원이 VIP 석에서 볼 이유가 없잖아요. 모든 행사장 가보세요. 항상 국회의원이 가운데 그것도 누가 먼저 마이크 먼저 잡느냐를 가지고 의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21912275498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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