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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한구역 들어간 박영선 '특혜 응원' 논란 / YTN

2018-02-19 1 Dailymotion

■ 허성무, 경남대 초빙교수 / 최진녕, 변호사<br /><br /><br />평창동계올림픽이 절반의 일정을 넘어선 가운데 민주당 박영선 의원의 평창 특혜 논란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. 공전 중인 2월 임시국회 정상화 소식도 함께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두 분 전문가와 함께 합니다. 허성무 경남대 초빙교수, 최진녕 변호사 나오셨습니다. 안녕하세요.<br /><br />[인터뷰]<br />안녕하십니까? 먼저 평창동계올림픽 이슈부터 짚어보겠습니다. 한쪽에서는 우리 선수들이 선전하고 있지만 또 한쪽에서는 논란도 이어지고 있어요.<br /><br />먼저 박영선 의원, 주말에 평창 한번 찾아갔다가 아직까지 도마 위에 올라 있는데 그러니까 금메달 딴 선수의 엄마도 못 들어갔다는 피니시 라인 안쪽에 들어갔다는 거예요.<br /><br />[인터뷰]<br />한마디로 골인지점은 통제 지역이고 거기에는 본인 이외에 정말 제한된 인원만 들어갈 수 있는 그런 상황인데 거기에 일반 티켓을 가지고 있는 분은 절대 들어가지 못하는 거기인데 어떻게...<br /><br />거기서 있는 것을 보니까 박영선 의원이 있었던 거예요. 또 거기다 입고 있는 옷도 그게 선수들한테만 지급되는 이른바 평창 패딩, 가격도 90만 원대라고 하는데 그걸 입고 있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본인들 같은 경우에는 사과는 했다.<br /><br />사과는 했다고 하지만 그것에 대해서 해명을 한 것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그런 의혹이 있어서 결국 좋은 의도로 갔지만 실질적으로 보는 국민들 입장에서는 한마디로 4선 의원이고 여당의 원내대표까지 했던 힘 있는 사람이 얼굴 비추기로 한 것이 아니냐고 해서 어떻게 보면 좋은 취지로 갔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국민들에게 미운 털이 박힌 그런 것이 됐기 때문에 박영선 의원으로서는 상당히 뼈아픈 실책이 아니었나 싶습니다.<br /><br /><br />IOC 초청으로 갔기 때문에 특혜는 아니다 이런 해명까지는 나왔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방선거를 앞두고 벌써 군불 떼기, 얼굴 비추기에 나선 것 아니냐 그런 지적이에요.<br /><br />[인터뷰]<br />그런 지적을 충분히 할 수 있죠. 지방선거가 없었더라면, 아니 지방선거가 아니라 다른 선거가 임박해 있지 않았다면, 어떤 선거가 없었더라면 크게 문제 안 되고 넘어갔을 수도 있지 않았나 이런 생각도 해 봅니다마는 어쨌든 이번 사건을 보면서 저희들이 많은 걸 배우는 것도 있습니다.<br /><br />사실은 피니시 라인에 누가 들어가는지 안 들어가는지 또 어떻게 게스트존이 있는지 없는지 우리 국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21922501852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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