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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올림픽 끝나면 한미훈련’ 못 박은 주한미군사령관

2018-02-21 2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'올림픽 때문에 미뤘던 한미 군사훈련을 올림픽이 끝나면 재개한다.' <br> <br>한동안 우리 정부에선 이런 말조차 꺼내기 어려웠던 기류가 있었지만 이젠 달라졌습니다. 주한미군사령관 역시 쐐기를 박았습니다. <br> <br>이상연 기자입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송영무 국방장관이 4월 이전에 한미연합군사훈련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한데 이어 미국도 훈련 재개를 강력히 시사했습니다. <br> <br>[헤더 노어트] <br>"수십년간 해왔던 한미연합훈련을 다시 시작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. 한국은 우리의 강력하고 견고한 동맹입니다." <br> <br>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도 키리졸브와 을지프리덤가디언, 독수리 훈련을 지칭하는 2개의 지휘소 연습과 1개의 야외 기동연습을 해마다 실시할 것이라고 못박았습니다. <br><br>한미연합훈련이 동맹 강화와 북한의 침략 억제, 준비태세 유지를 위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> <br>남북 대화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연합훈련이 재연장되거나 중단되어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을 일축한 겁니다 <br><br>한미 양측은 평창 패럴림픽이 끝날 때까지 훈련과 관련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다는 입장이지만, 야외 기동 훈련인 독수리 훈련을 4월 1일에, 키리졸브 훈련을 4월 23일에 시작한다는 데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> <br>채널에이 뉴스. 이상연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 : 이혜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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