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안찬일,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 / 신범철, 국립외교원 교수<br /><br /><br />문재인 대통령과 이방카 미 백악관 보좌관이 청와대에서 조금 전 만찬을 끝냈습니다. 이방카는 북한에 대한 최대 압박 의지를 재확인했는데요.<br /><br />전문가 두 분과 함께 집중 정리합니다.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, 신범철 국립외교원 교수와 함께 합니다. 어서 오십시오.<br /><br />트럼프 대통령의 귀를 잡고 있다는 이방카. 백악관의 실세가 왔습니다. 어떤 메시지를 들고 왔을까요? 주제어 보시죠. <br /><br />그녀가 왔습니다. 이게 전용기를 타고 올까, 아니면 미국 국적기를 타고 올까 여러 예상들이 많았는데 대한항공을 타고 왔어요.<br /><br />[인터뷰]<br />이방카가 정치적 감각이 뛰어나다는 평이 미국에서도 있었습니다. 그런데 오늘 행보를 보니까 보통 사람은 아니다라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.<br /><br />대한항공 국적기, 그러니까 전용기를 탈 수 있었음에도 전용기를 타지 않았고 그건 어떻게 보면 친근한 이미지를 주기 위함이라고 보고요.<br /><br />보통 미국 국적기를 타고 오는데 미국 국적기를 타고 오지 않고 대한항공, 한국 국적기를 타고 왔습니다.<br /><br />그건 한국 국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함이다 이런 모습이라고 보이는데요. 공항에서 이야기하는 것도 그렇고 복장도 그렇고 아주 깔끔하고 세련되고 지적인 모습, 그런 것을 보여주기 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.<br /><br /><br />이방카 트럼프, 공항에서 어떤 모습일까. 상당히 많은 관심을 갖고 언론도 관심을 가졌는데 좀 보시겠습니다.<br /><br />블랙 앤 화이트. 공항패션 공항패션 하는데 블랙 앤 화이트 톤의 단정하면서도 지적인 이미지가 돋보였던 것 같은데 오늘 방송 보셨습니까?<br /><br />[인터뷰]<br />네, 봤습니다. 워싱턴 날씨나 서울 날씨나 크게 기온 차이가 없거든요. 그리고 또 이방카는 어떻게 보면 우리 올림픽의 피날레를 빛나게 해 줄 그런 인물로 트럼프가 오는 것보다 어떻게 보면 더 인기를 누리는 그런 사람이기 때문에 우리 국민들의 환영을 받고 신 교수님 말씀처럼 등장하는 것도 미국 항공사나 전용기가 아니라 우리 KAL을 타고 나타남으로써 친근감도 주고 어쨌든 우리 국민들로서는 이번 평창올림픽의 마지막을 가장 장식해 주는 데서 이방카가 나타난 것은 대단히 고마운 일입니다.<br /><br /><br />그녀가 어떤 메시지를 가져왔을까 이게 또 가장 주목되지 않았습니까? 첫 번째 메시지는 무엇이었을까요. 들어보시죠.<br /><br />[이방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22322480718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