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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북 만날 계획 없다”…대북 압박 강조한 이방카

2018-02-24 8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이번 초강력 대북 제재안이 발표된 날, 이방카 백악관 선임보좌관은 한국을 찾았는데요. <br> <br>방한 기간 중 북한과의 접촉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. <br> <br>그 대신 '최대한의 압박'을 강조하며, 대북 강경 기조를 이어갈 것을 시사했습니다. <br> <br>강은아 기자입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이방카 백악관 선임 보좌관은 방한 직후 가진 어제 청와대 만찬 의미로 한반도 비핵화 의지를 강조했습니다. <br> <br>[이방카 트럼프 / 미국 백악관 선임 보좌관] <br>"한미 양국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, 최대한의 압박 전략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." <br> <br>앞서 40여 분간 비공개로 진행된 문재인 대통령과의 회담에서는 한국의 대북제재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히며 굳건한 한미 동맹을 강화하자고 말했습니다. <br> <br>특히 이방카 측은 이번 방한 기간 북한과의 접촉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. <br> <br>[세라 허커비 샌더스 / 미국 백악관 대변인] <br>"우리는 북한 인사와 접촉할 계획이 없습니다." <br><br>그러면서 북미 대화가 가능하기 위해선 북한이 비핵화를 위한 움직임을 보여줘야 한다는 전제 조건을 걸었습니다. <br><br>내일 폐회식에 맞춰 방남하는 김영철 북한 통일전선부장 일행을 겨냥해 선제적으로 변화를 촉구한 메시지라는 해석도 나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강은아입니다. <br> <br>euna@donga.com <br>영상취재 : 김준구 한효준 박연수 <br>영상편집 : 김지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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