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방카 백악관 보좌관과 함께 우리나라를 찾은 세라 허커비 샌더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평창올림픽 폐회식에서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등 북한 인사를 접촉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샌더스 대변인은 오늘 평창 용평 리조트 스키장 내 미국 홍보관인 '팀 USA 하우스'에서 내외신 기자들과 만나 북측 인사들과의 접촉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올림픽 폐회식을 계기로 언급됐던 북미간 대화는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샌더스 대변인은 이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새로운 대북 제재와 관련해 언급한 제2 단계에 관한 질문에는 북한에 대해 강력하고 최대한의 압박 정책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22423101403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