뮤지컬 계 대부 윤호진 씨가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이유를 막론하고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윤 씨는 본인 명의로 발표한 사과문에서 오늘 자신으로 인해 피해를 본 분의 소식을 들었다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피해자의 입장에서 피해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사과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또 자신의 거취를 포함해 현재 상황을 엄중히 생각 중이며 무겁게 고민하고 반성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윤호진 씨는 앞서 오늘 오전 성추행 의혹이 불거지자 오는 28일 예정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담은 창작뮤지컬 '웬즈데이'의 신작 제작 발표회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6_2018022423112307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