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S9이 증강현실 기능을 갖춘 카메라 등 첨단 기술을 장착하고 세계 시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.<br /><br />삼성전자는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9과 S9 플러스를 공개했습니다.<br /><br />갤럭시 S9의 가장 큰 무기는 카메라로 슬로우 모션과 저조도 촬영이 가능하고 특히 사용자와 닮은 아바타로 감정을 표현하는 AR, 증강현실 이모지 기능을 포함했습니다.<br /><br />디자인은 전작 갤럭시 S8과 마찬가지로 테두리가 거의 없고 화면은 S9이 5.8인치, S9플러스는 6.2인치로 18.5대 9 화면비에 상단 베젤에 홍채인식 센서 기능을 담았습니다.<br /><br />고동진 삼성전자 사장은 "갤럭시 S9 시리즈는 비주얼로 메시지와 감정을 공유하는 시대에 최적화된 사용 경험을 제공하고 모든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경험을 선사할 것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갤럭시 S9 시리즈는 검정과 회색, 파랑과 보라 등 총 4가지 색상으로 나올 예정이며 다음 달 16일부터 전 세계에 출시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국내에서는 이달 28일부터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고 가격은 100만 원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22602232161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