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의 평창 동계 패럴림픽 참가를 위한 남과 북의 실무회담이 오늘 오전부터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통일부에 따르면 남북은 오전 10시부터 44분간 전체회의를 진행하면서 평창패럴림픽 참가와 관련해 북측 대표단·선수단의 규모와 체류 기간, 이동 경로, 숙식 등 편의 제공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.<br /><br />남북은 개별적으로 오찬을 진행했고, 오후에도 협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.<br /><br />남북은 지난달 17일 열린 고위급회담 실무회담에서 평창패럴림픽에 북측이 장애자 올림픽 위원회 대표단과 선수단, 예술단, 응원단, 기자단 등 150여 명을 파견하는 데 합의한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22715482857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