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GM 노사가 내일(28일) 오전 10시 인천 부평공장에서 2018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 3차 교섭을 재개합니다.<br /><br />한국GM 노사는 군산공장 폐쇄가 발표되기 전 지난 7일 올해 임단협 첫 협상을 시작했고, 이튿날에도 2차 협상을 이어갔지만 군산공장 폐쇄 발표와 설 연휴로 후속 협상이 중단됐습니다. <br /><br />한국GM 사측은 임금 동결과 성과급 지급 불가, 승진 유보 등을 담은 임단협 교섭안을 노조에 제시할 예정입니다. <br /><br />노조는 군산공장 폐쇄 철회와 생산물량 확보, 고용생존권 보장 등을 강하게 요구할 것으로 보여 협상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. 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8022722323018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