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주 전역에 강풍을 동반한 요란한 봄비가 내려 항공편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침수와 고립 등 피해도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오후 3시 30분을 기해 제주도 전역의 호우경보를 해제했습니다.<br /><br />제주에 내려진 강풍특보와 풍랑주의보 등으로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이 줄줄이 결항하는 등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폭우과 강풍 속에 고립과 침수, 시설물 피해 등이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오늘 오후 1시쯤 제주시 조천읍 사려니숲길을 걷던 탐방객 2명이 하천 범람으로 고립됐다며 구조를 요청해 119구조대원들이 밧줄을 이용해 무사히 구조했습니다.<br /><br />이 밖에도 강풍에 간판이 떨어지거나 나무, 신호등이 부러지거나 건물 침수 등의 신고가 이어졌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022817002393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