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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영무 “北이 천안함 폭침…김영철 배후 확인 못 해”

2018-02-28 3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송영무 국방부장관은 천안함 폭침도발을 한 잠수정이 북한 정찰총국 소속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> <br>당시 정찰총국장은 며칠 전 올림픽에 온 김영철이었지요. <br> <br>안건우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여당의 불참 속에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, 방패없이 출석한 송영무 국방부장관은 김영철 방남에 대한 야당의 집중 공세를 받았습니다. <br> <br>천안함 폭침이 누구 소행이냐는 질문에는 주저함이 없었지만 <br> <br>[이정현 / 무소속 의원] <br>"북한 소행인 것 확실하게 맞습니까?" <br> <br>[송영무 / 국방부장관] <br>"저는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. 확신합니다.” <br> <br>[이정현 / 무소속 의원] <br>"북한의 연어급 잠수정은 소속이 어디로 돼 있죠?" <br> <br>[송영무/ 국방부 장관] <br>"정찰총국 소속으로 알고 있습니다." <br> <br>당시 정찰총국장이던 김영철이 배후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"확인해 줄 수 없다"고 답했습니다. <br> <br>[정진석 / 자유한국당 의원] <br>"주범 중에는 김영철이 포함되지 않겠습니까?" <br> <br>[송영무/ 국방부 장관] <br>"그 당시에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기록돼있습니다." <br> <br>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단된 한미연합훈련이 4월 첫째주에 재개될 것이라는 문정인 대통령 외교안보특보의 주장은 한마디로 일축했습니다. <br> <br>[송영무 / 국방부 장관] <br>"그 사람이 그런걸 결정할 위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." <br> <br>송 장관은 김영철 통일전선부장의 방남이 군사안보 측면에서 도움이 됐느냐는 질문에는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채널A뉴스 안건우입니다. <br> <br>srv1954@donga.com <br>영상취재 : 이승훈 윤재영 김영수 박희현 <br>영상편집 : 배시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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