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대구를 처음 방문했습니다. <br> <br>‘대구 2·28 민주운동 기념식’에 참석한건데요. 과하다 싶을 정도로 대구를 추켜세워 눈길을 끌었습니다. <br> <br>강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문재인 대통령은 대구 2·28 민주운동 기념식에서 대구를 26차례나 언급했습니다. <br> <br>20초에 한 번 꼴로 대구를 외친 셈입니다. <br> <br>"대구에서 용기 있는 외침이 시작되었습니다." <br>"대구경북은 민족항쟁의 본거지였습니다." <br>"산업화의 본거지가 되었던 곳도 이곳 대구입니다." <br> <br>박근혜 정부를 무너뜨린 촛불혁명의 시작점도 대구 2·28 민주운동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><br>대구 경북의 선비정신은 고루한 것이 아니라 새로움과 정의로움을 추구하는 정신이라고도 했습니다.<br> <br>문 대통령은 민주유공자들과의 오찬에서도 대구경북지역의 독립운동가를 가장 많이 발굴한 정부가 노무현 정부 때였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. <br> <br>국가기념일로 지정된 2.28 민주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강조한 자리였지만, 정치권에선 지방선거를 염두에 둔 행보란 분석도 나옵니다. <br> <br>이날 기념식에는 더불어민주당의 대구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이 문 대통령과 동행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뉴스 강지혜입니다. <br> <br>kjh@donga.com <br>영상취재 : 김준구 한효준 박찬기 <br>영상편집 : 박형기 <br><br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