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의 3·1절 기념사와 관련해 여야 각 당의 반응은 극명하게 갈렸습니다.<br /><br />1945년 광복절이 아닌 1919년 임시정부 수립일을 대한민국의 건국으로 봐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서도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.<br /><br />김문경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문 대통령이 3·1절 기념사에서 우리나라가 나아갈 방향을 일목요연하게 밝혔다고 평가했습니다.<br /><br />민주당은 정의로운 나라, 평화로운 한반도는 여야를 떠나 함께 손잡고 걸어가야 할 방향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민주평화당도 한반도 평화공동체와 경제공동체를 만드는 데에 초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.<br /><br />자유한국당은 그러나 한반도 비핵화 언급이 전혀 없는 평화공동체는 대북 저자세라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또, 어려운 한일 관계 속에서 위안부 문제를 강하게 비판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걱정이 앞선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바른미래당은 문 대통령의 한일·남북관계에 대한 현실 인식이 우려스럽다고 밝힌 뒤, 북핵과 미사일 도발 등 한반도 평화를 저해하는 근본문제에 대한 어떠한 접근도 없었다고 깎아내렸습니다.<br /><br />문 대통령이 1945년 광복절이 아닌 1919년 임시정부 수립을 대한민국의 건국으로 봐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서도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.<br /><br />민주당은 대한민국 정부는 임시정부를 계승했다고 강조했지만, 한국당은 건국절 논란은 국가를 분열시키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YTN 김문경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30118122419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