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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르면 다음 주 대북특사 파견...서훈 유력 / YTN

2018-03-03 4 Dailymotion

■ 김용현 /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, 신범철 / 국립외교원 교수<br /><br /> <br />문재인 대통령이 대북 특사를 파견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언제 그리고 누가 특사로 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그리고 신범철 국립외교원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. 어서오십시오. <br /><br />문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에게 대북특사를 파견하겠다고 전화를 통해서 말했는데요.일단은 패럴림픽이 열리는 9일 전후쯤 시기가 나오고 있어요.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왜냐하면 지금 한반도 정세가 4월에 예정된 한미연합군사 훈련 이전에 무언가 북미 관계에 있어서 단초를 마련하자 그래야만 그다음 단계에서 우리가 구상한 수순이 풀릴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한 조속한 시기 내에 북한에 특사를 보내는 게 맞고요. 그러다 보면 이번 내주 중에는 특사를 보내야 된다 이런 계산이 나오기 때문에 아마 곧 발표가 날 것으로 생각됩니다.<br /><br /> <br />특사 파견하게 되면 누가 과연 특사로 갈지가 관심인데 지금 현재로는 국정원장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요.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지금 한 네 사람 정도의 인물들이 거명되고 있습니다. 지금 말씀하신 서훈 국정원장을 비롯해서 정의용 안보실장, 조명균 통일부 장관 그리고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이런 정도 인물들이 지금 오르내리고 있는데요. <br /><br />말씀하신 것처럼 서훈 원장 같은 경우는 대북 전략통이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. 또 지금 정부 쪽에 있는 인사로서는 북한을 가장 많이 방문한 북측과 가장 많은 회담을 한 또 정상회담에서도 배석을 계속했던 사람이 두 사람입니다. 서훈 원장과 조명균 통일부 장관입니다. 그렇기 때문에 실질적인 북한과의 회담 경험이 상당히 많다. 물론 이런 것도 감안한 그런 추측이다 이런 추측일 것 같고요.<br /><br />조명균 장관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. 지금 조명균 장관과 서훈 원장은 함경도 신포에서 경수로 발전소를 짓는 그런 공사 때 신포에서 거의 1년씩 생활을 한 사람들입니다. 그만큼 북한에 대해서 밑바닥부터 북한을 잘 아는 사람들이고 또 워낙 오랫동안 북측과 회담을 했기 때문에 북측에 지금 회담 일꾼들, 북한에서 회담 일꾼이라고 얘기하는데 그 사람들과의 그런 접촉이나 이런 부분들이 상당히 오랫동안 있어왔고 그렇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그 두 사람의 역할이 매우 기대가 된다 이렇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. <br /><br />다만 미국에 대해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30312260547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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