상호저축은행과 상호금융, 신용협동조합 등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대출이 지난해 사상 최대 폭으로 늘었습니다.<br /><br />한국은행 자료를 보면, 지난해 12월 말 비은행권 산업대출은 207조9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9조 천억 원 늘었습니다.<br /><br />지난해 증가 폭은 한국은행이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08년 이후 가장 컸습니다.<br /><br />산업대출은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기업, 공공기관, 정부 등이 금융회사에서 빌린 돈을 뜻합니다.<br /><br />산업대출 증가는 은퇴한 베이비붐 세대의 창업이 늘고, 은행권의 가계대출 규제가 강화된 영향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8030323165181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