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오는 5월로 예정된 이스라엘 주재 미국대사관 이전행사에 가능하면 참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을 방문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회담한 자리에서 대사관 이전행사에 참석할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"상황을 보고 있다"면서 갈 수 있으면 가겠다라고 답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"이스라엘은 내게 매우 특별한 나라이다. 가기를 고대한다"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미국 정부가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한 뒤 이뤄진 미 대사관 이전식에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방문할 경우 팔레스타인 등 아랍진영의 반발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30607193458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