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플로리다 주 상원이 총기 구매 제한 연령을 높이고 일부 교사의 무장을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CNN과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법안은 총기 구매 제한 나이를 18살 미만에서 21살 미만으로 올리고, 실제 총기류 수령까지 사흘간의 대기 기간을 두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법안에는 일부 교사에 한 해 교내 총기 소지를 허용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.<br /><br />수업을 진행하는 교사를 제외하고 코치직 겸직 교사와 교직원에 한해 일정 훈련을 이수한 뒤 총기 소지가 가능합니다.<br /><br />또 논란이 된 반자동소총에 부착해 단시간 내 다발 발사를 가능한 범프 스톡의 판매와 소지는 금지하도록 했습니다.<br /><br />조승희[jos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30616022896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