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행 의혹 사건을 검찰이 직접 수사합니다.<br /><br />서울서부지검은 피해자 의사와, 관할, 신속한 수사의 필요성 등을 고려해 직접 수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사건은 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에 배당돼 부장검사를 포함해 검사 4명이 수사하게 됩니다.<br /><br />검찰은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하고도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피해자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안희정 전 지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김지은 씨 측은 어제 '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'과 '위계 등 간음' 혐의로 안 전 지사에 대한 고소장을 서부지검에 제출했습니다.<br /><br />김 씨 법률대리인은 피해자가 서부지검에 제출하기를 바랐다며 피해를 본 범죄지 중 하나가 서부지검 관할 지역에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30710435851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