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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 ‘남한땅 회담’ 수용…김여정이 ‘분위기 메이커’

2018-03-07 4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제3차 남북정상회담 장소로 판문점 우리측 평화의 집이 결정된 합의 과정이 공개됐습니다. <br> <br>또 이번 면담에서는 분위기 메이커가 한 명 있었다고 합니다. <br> <br>최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대북특사단은 김정은에게 남북정상회담 후보지 몇 군데를 제안했습니다. <br> <br>[추혜선/ 정의당 수석대변인] <br>"평양, 서울, 판문점 몇 군데 후보지를 정해서 제안을 했는데 북한이 선택을 했다." <br> <br>판문점의 경우 우리측 지역인 '평화의 집'과 북측 지역인 '통일각'에서 각각 한 차례씩 회담하는 방식이었습니다. <br> <br>김정은은 별다른 고민없이 평화의 집을 회담 장소로 선택했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. <br> <br>여동생 김여정은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했습니다. <br><br>김여정은 김정은에게 "문 대통령은 존경할 만한 지도자"라고 소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><br>덕분에 면담과 만찬은 시종일관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진행될 수 있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. <br> <br>청와대는 남북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조만간 범정부 차원의 '남북정상회담 준비기획단’을 가동합니다. <br> <br>또 회담 의제 조율을 위한 실무회담도 진행할 계획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최재원입니다. <br> <br>cj1@donga.com <br>영상취재 : 김준구 한효준 박찬기 <br>영상편집 : 배시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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