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계여성의 날인 오늘 여성단체들이 곳곳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'미투' 운동에 대한 연대와 지지를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한국여성의전화는 서울 광화문 등 시내 곳곳에서 여성의 존엄을 의미하는 흰색 장미를 시민들에게 나눠줬습니다.<br /><br />폭력 피해상담과 사법제도 이용을 안내하는 안내서도 함께 배포했고 일상에서 구조적으로 바뀌어야 할 점을 말하는 '말하기 캠페인'을 온라인에서 진행했습니다.<br /><br />한국YWCA연합회는 서울 명동에서 회원 100여 명이 검은색과 보라색 옷차림으로 '미투'에 대한 지지와 연대를 표현하며 거리를 행진했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올해 세계 여성의 날이 우리나라에서 법정기념일이 된 첫해인 만큼 총체적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본다며 성폭력 피해 사건에 대한 엄정한 수사와 정부의 근본적인 대책을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국회의원회관에서 전국 110개 여성단체 지도자들과 각계 인사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열고 '미투' 지원 운동의 확대와 성폭력 철폐에 앞장서겠다고 결의했습니다.<br /><br />올해로 110주년을 맞는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미국의 방직공장 여성노동자들이 선거권과 노조 결성의 자유를 쟁취하기 위해 대대적인 시위를 벌인 데서 시작된 국제 기념일로, 우리나라에서는 올해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됐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6_2018030815171475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