평창동계패럴림픽 개막식을 하루 앞둔 오늘 강원지방경찰청이 폭설 등에 대비해 갑호 비상근무에 돌입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올림픽 개최지로 향하는 고속도로와 국도, 지방도 중 제설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장비와 인원을 배치해 담당 구역별 순찰 강화와 교통 혼잡 방지에 나섭니다.<br /><br />취약 구간은 영동고속도로 둔내재와 싸리재, 대관령 구간 등 고속도로 11곳입니다.<br /><br />또 국도는 7호선 밀양고개, 낙산 고개, 정암 고개 등 3곳과 지방도는 강릉·평창·정선 등 17곳입니다.<br /><br />패럴림픽 개막식 당일인 오는 9일에는 장애인 승·하차장과 관람객 이동로 제설과 안전 활동에 총력을 기울입니다.<br /><br />폭설로 인해 경기장 진입로 등 주요 이동로가 지·정체되거나 교통통제 시 차량을 우회 조치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030817054788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