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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김정은, 대미특사로 김여정 검토”…정부 “모른다”

2018-03-08 7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해외의 한 언론에서는, 김정은이 대미 특사로 자신의 여동생, 김여정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. <br> <br>북한이 미국에 특사를 파견한 건, 지난 2000년 클린턴 행정부 때가 유일한데요. 김여정 카드에 대해 우리 정부는 긍정도, 부정도 하지 않았습니다. <br> <br>이상연 기잡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김정은이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읽은 뒤 바로 김여정에게 건네고, <br> <br>김여정도 그자리에서 친서를 읽어봅니다. <br> <br>대북특사단 맞이부터 면담, 만찬, 배웅까지 김여정은 김정은의 옆에서 다시 한번 북한내 입지를 확인시켰습니다. <br> <br>[조선중앙TV (지난 6일)] <br>"조선 노동당 부위원장 김영철 동지와 조선노동당 제 1부부장 김여정 동지가 여기에 함께 참가했습니다." <br> <br>평창올림픽 기간 중 대남특사로 활동했던 김여정이 미국행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. <br><br>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정의용 실장이 미국에 전달할 북한의 메시지에 김여정을 파견하는 방안도 포함될 수 있다고 <br>전했습니다. <br> <br>그러면서 김여정은 현재 북한의 가장 강력한 무기라고 전했습니다. <br> <br>북한의 대미특사 파견은 클린턴 정부 시절인 지난 2000년 조명록 당시 북한 인민군 차수를 보낸 게 유일합니다. <br> <br>당시 조명록은 올브라이트 국무장관과 빌 클린턴 대통령을 만나 6·25 전쟁을 종식시킨다는 공동 합의 내용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. <br> <br>통일부 당국자는 김여정 대미 특사설에 대해 "아는 바 없다"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. 이상연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 : 오성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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