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평창 동계 패럴림픽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. <br> <br>'열정이 우리를 움직인다'가 주제인데요. <br> <br>개회식에서는 소프라노 조수미, 그리고 가수 소향 씨가 주제가를 부릅니다. <br> <br>홍우람 기자입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전 세계 장애인 겨울 스포츠의 제전 동계 패럴림픽이 내일 평창에서 개막합니다. <br><br>한국은 2002년과 2010년 대회에서 은메달만 2개를 땄습니다. <br><br>그러나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36명의 선수가 6개 전 종목에 출전해 최고 성적에 도전합니다. <br><br>금, 은 1개씩, 동메달 2개로 종합 10위가 목표입니다. <br><br>노르딕스키 간판 신의현이 사상 첫 금메달을 노리고, 휠체어 컬링과 알파인스키, 아이스하키에서도 메달을 노립니다. <br> <br>[패럴림픽 아이스하키 대표팀] <br>"평창! 파이팅!" <br><br>'열정이 우리를 움직인다'는 주제로 펼쳐지는 개회식에서는 장애와 한계를 극복한 선수들의 정신을 되새깁니다. <br> <br>[조수미·소향 / 수퍼X, 영상자체자막] <br>"우리는 할 수 있어, 반짝이는 별처럼 꿈을 이룬 너는 나의 챔피언" <br> <br>평창에서는 모두가 챔피언이라는 패럴림픽 공식 주제가를 소프라노 조수미, 가수 소향 씨가 무대에서 함께 부릅니다. <br> <br>오늘 공식 입촌식을 치른 북한은 이번 대회에서 사상 첫 동계 패럴림픽 출전 기록을 세웁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홍우람입니다. <br> <br>hwr87@donga.com <br>영상편집 : 손진석 <br>그래픽 : 김혜린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