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리아, 타르투스 — 러시아가 무장 드론떼의 공격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는 시리아에 있는 구 군사기지를 타겟으로 삼는 드론 공격의 배후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 드론들은 남부지역에 있는 이들리드의 한 마을에서 보내졌고, 보도에 따르면, 이란 및 터키와 러시아의 관계를 와해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삼는 세력에 의한 것이라고 합니다. <br /> <br />지난 1월 6일, 러시아 국방부는 크메이밈 공군기지에 접근하고 있는 드론 10대와 시리아, 타르투스 지역에 있는 해군 기지를 타겟으로 삼은 또 다른 3대의 드론을 탐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드론은 단순한 엔진과 값싼 재료들을 이용해 만들어진 것입니다. 각각의 드론에는 4질산 펜타에리트리트(PETN)폭발물과 볼베어링 여러가닥으로 들어차있는 폭탄이 8개에서 10개 실려있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최소한 드론 한대에 카메라가 장착되어있었으며, PS와 사전 프로그래밍된 비행경로의 조종을 받는 다른 드론들의 이동경로를 조종하는 능력이 있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드론 7대는 러시아 지대공 미사일에 맞아 떨어진 반면, 전자전 유닛이 나머지를 통제하여, 3대는 착륙하자마자 폭발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 군사기지들은 손상을 입지 않았으며, 사상자도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