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비핵화의 확실한 행동을 보여주지 않으면 만남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새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샌더스 대변인은 북미 정상회담 발표 다음 날인 오늘 브리핑에서, 북한은 정상회담 요청과 함께 비핵화와 미사일 실험 중단, 한미 군사훈련의 인정 등의 조건을 말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샌더스는 북한이 스스로 말한 이런 대화의 조건들을 확실히 보여줄 때만 만남이 성사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샌더스 대변인의 발언의 진의를 묻는 출입 기자의 질문에 백악관은, 북한의 정상 회담 제의는 받아들여졌고 유효하다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.<br /><br />김기봉 [kgb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31007082885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