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트럼프 “김정은과 ‘최고의 거래’ 이끌어 낼 것”

2018-03-11 7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여러분 안녕하십니까.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의 북미 정상회담 제안을 수락한지 이틀 만에 대중 앞에 나섰습니다. <br> <br>사업가 출신답게 '최고의 거래'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> <br>첫 소식 뉴욕에서 박용 특파원이 보도합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선거지원 유세에 나선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을 거론하자 야유가 나옵니다. <br> <br>[도널드 트럼프/미국 대통령] <br>“(한국 특사단이) 김정은을 만난 뒤 백악관에 왔는데 (우~), 지금은 매우 긍정적입니다. 회담 이후 그럴 순 있어도 지금은 (김정은을) 잘 해줘야 합니다.” <br> <br>자신의 외교 업적으로 가장 먼저 북미 정상회담을 꺼내든 트럼프 대통령은 사업협상으로 잔뼈가 굵은 면모를 보였습니다. <br> <br>김정은과 마주앉은 자리에서 박차고 나올 수도 있고, '최고의 거래'를 이끌어 낼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. <br> <br>[도널드 트럼프/미국 대통령] <br>“누가 알겠습니까? (정상회담이) 일어날지, 안 일어날지도 모르죠. 내가 (회담장을) 빨리 떠나버릴 수도 있고 (김정은과) 함께 앉아 북한과 세계를 위해 가장 위대한 거래를 타결지을 수도 있습니다.” <br> <br>협상결과도 자신했습니다. <br> <br>[도널드 트럼프/미국 대통령] <br>“북한이 잘 해나갈 거라고 생각합니다. 우리는 거대한 성공을 이뤄낼 겁니다. 그건 특별한 뭔가가 될 겁니다.” <br><br>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북한을 향해 약속을 존중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. <br> <br>11월 중간선거를 앞둔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선거유세처럼 원칙적인 합의 정도를 마친 북미 정상회담을 국내정치에 적극 활용할 가능성이 점쳐집니다. <br><br>5월 북미 정상회담을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기 위한 북 미간 물밑 샅바싸움이 더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> <br>뉴욕에서 채널A뉴스 박용입니다.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