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방송 : YTN 뉴스타워<br />■ 진행 : 이재윤 앵커, 윤재희 앵커<br />■ 출연 : 이웅혁,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/ 김광삼, 변호사<br /><br />앵커▶ 민병두 의원은 그분이 어떤 형태로든 상처를 받았다면 죄송한 마음이다라고 했지만 자신이 문제가 될 만한 행동을 하지 않았다라고 강변을 했는데 여기에 가족까지 나섰죠. <br /><br />인터뷰▷ 가족의 입장에서 상당히 옹호를 하는, 상당히 신뢰를 주는 이와 같은 이야기들을 하고 있습니다. <br /><br />부인의 입장에서는 엄격함을 평상시에 실현하는 이런 분이기 때문에 사실상 이번에 사퇴라고 하는 계획을 얘기한 것도 그 엄격한 때문이다. <br /><br />그리고 상당 부분 용서를 하고 다만 피해 당사자 여성에게는 사과를 한다. <br /><br />그리고 하나 강조한 것은 이것은 권력형 성범죄와는 다른 그와 같은 것이 아닌가 이렇게 현재 얘기를 하고 있고요. <br /><br />그리고 아들의 입장에서도 평상시에 도덕성이 상당히 높으셨고 늘 희생만 하는 아버지였다,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. <br /><br />당연히 가족의 입장에서는 아버지의 행동에 있어서 여러 가지 옹호를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이 되는데 다만 이걸 객관적으로 받아들이거나 피해자의 입장에서는 상당 부분 만약에 사실이라고 한다면 아픔이 있겠죠. <br /><br />정말 그렇게 도덕성이 높다라고 하면 이와 같은 행동을 하지 않았어야 하는데 이게 이중적 잣대가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해 볼 수가 있고요. <br /><br />또 어떤 측면에서 그러면 만약에 이것이 권력형 성추행이 아니라고 하면 그냥 단순한 성추행은 해도 무방한 것은 아니냐, 이런 비난적 시각도 분명 있습니다. <br /><br />그래서 어쨌든 가족의 입장에서는 아버지와 또는 남편의 행동 자체를 상당 부분 이해한다라고 하는 식으로 얘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. 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31210104483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