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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아기 우체통’ 설치 병원, 비밀출산제도 도입 추진

2018-03-12 71 Dailymotion

아기를 익명으로 맡는 ‘황새 요람’, 통칭 ‘아기 우체통’을 설치한 지케이카이 병원에서, 모친이 비밀로 하고 출산을 하는 ‘비밀 출산제도’에 관한 연구회가 지난 1월 23일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17년 3월까지는 아기 우체통에 남겨진 130명의 아기들 중, 62명이 모친의 ‘고립 출산’으로 태어났습니다. 해당병원은 아기나 산모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, 산모가 안심하고 아기를 출산할 수 있도록, 비밀출산제도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한, 독일은 지난 2014년부터 이와 같은 제도를 도입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산모는 병원에서 익명으로 출산하고, 행정기관에 실명을 제출합니다. 그리하여 아이가 16세가 되면 행정기관에서 산모의 신원을 알 권리가 주어지는 제도이죠. <br /> <br />현재, 일본에서는 법정비가 진행되고 있어, 해당병원은 행정기관과 합의하여, 현실에 대응하려고 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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