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방송: YTN 뉴스N이슈<br />■진행: 정찬배, 장민정 앵커<br />■출연: 최영일 시사평론가, 김태현 변호사<br /><br />◆ 앵커 : 그리고 이렇게 계속 논란이 불거져 있고 측근들 얘기가 나오고 있는 와중에 최근에는 부인 김윤옥 여사의 얘기가 나오고 있어요. 명품가방 얘기가 나오고 있고. 이게 전에 정두언 전 의원이 깜짝 놀랄 일이다, 그건가요?<br /><br />◇ 인터뷰 : 그러니까 어찌보면 이게 여러 가지 추측들만 난무했었습니다. 정두언 전 의원은 내용, 실체는 얘기를 안 했어요. 2007년 대선 전에 나중에 영부인이 되죠. 당선인이 되고. 김윤옥 여사가 큰 사고를 쳤다, 이런 얘기를 했어요. 또 경천동지할 일이다 이렇게 표현한 적도 있어요. 뭔가 큰일이 일어나서 그때는 정두언 의원이 당시 측근일 때잖아요. 가서 사재까지 털어서 이것을 내가 막았다. 무릎도 꿇었다, 각서도 써줬다, 이런 얘기를 합니다.<br /><br />그리고 나서 당선되고 나서 이들이 뭔가 정말 그들이 찾아야 할 몫을 요구하기 위해서 왔는데 당시에는 나는 MB 측근도 아니고 대통령에게 내가 힘을 쓸 수 있는 위치가 아니니 그러면 문화체육관광부를 찾아가서 행정관을 만나봐라. 행정관도 만남을 인정했습니다. 그런 사람들이 왔더라. 기획 인쇄업을 하는 사람들이더라. 얘기를 들어보니까 얼토당토 않아서 돌려보냈다. 그러니까 화를 냈겠죠, 정두언 전 의원한테. 그래서 청와대 민정비서관을 연결시켜줬다는 얘기예요.<br /><br />여기까지는 팩트로 정황이 흐르고 있는데 그 사건의 실체가 뭐냐. 대선 전에 어떤 일이 벌어졌길래. 그런데 그로부터 여러 가지 당선 축하금을 미리 받았던 것 아니냐, 돈거래의 문제 아니냐 이런 추정들이 나오다가 이번에 하나 딱 조각이 나온 게 이게 퍼즐조각이 아닌가 싶은 거죠. 문제인즉슨 재미교포 사업가로부터 고가의 명품백, 이것도 2000~3000만 원 하는 모 브랜드의 백을 김윤옥 여사가 받았다가 대선 전날 돌려줬는데 백은 받았다 돌려줬는데 그 안에 달러로 현찰이 들어있었던 것 아니냐라는 추정을 검찰이 하고 있다는 보도입니다. 팩트체크를 해 봐야 되는 일이고요.<br /><br />이것도 수사 결과가 나와야 되는 건데 이게 사실이면 사실 이 자체는 그 안에 그러면 몇억 원 정도의 돈이 들어가 있을 수 있었는가 하는 부분들은 밝혀져야 되겠지만 사실은 대선 전부터 또 이명박 전 대통령뿐 아니라 부인의 사안까지도 범죄혐의가 덧붙여지는 것이기 때문에 일단은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31312574716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