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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용준 손잡은 이수만…국내 최대 ‘한류 제국’ 탄생

2018-03-14 6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가요계 '마이더스의 손'으로 통하는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사장이 '욘사마' 배용준 씨의 손을 잡았습니다. <br> <br>SM엔터테인먼트가 배 씨가 대주주로 있는 국내 최대의 배우 매니지먼트 기업 키이스트를 전격 인수한 겁니다. <br> <br>김종석 기자입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[이수만/ SM엔터테인먼트 사장] <br>"(한류는) 우리 문화 기술을 전수하는 마지막 3단계의 실현이 가능해질 것입니다." <br> <br>보유 주식 자산만 1800억 원에 달하는 이수만 사장의 SM엔터테인먼트가 배용준 씨가 이끄는 키이스트를 전격적으로 인수했습니다. <br><br>엑소 동방신기 등으로 케이팝을 이끌어온 SM이 기존 강호동 신동엽 등 예능MC에 더해 이제는 최고 배우들까지 품은 매머드급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몸집을 키운 겁니다. <br><br>특히 SM은 키이스트의 일본 네트워크를 흡수하면서 한류 콘텐츠 사업에도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. <br> <br>[인터뷰 : 하재근 / 문화평론가] <br>"스타들 사이에 시너지 효과가 생겨서 한류에 긍정적 효과가 기대되지만 동시에 독점적 영향력이 커지면서 시장을 독식하는 것이 아니냐 이런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." <br> <br>연예인 가운데 네 번째로 많은 주식을 갖고 있던 배용준 씨는 14년간 일군 회사 지분을 처분하면서 400억 원이 넘는 차익을 남겼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종석입니다. <br> <br>lefty@donga.com <br>영상편집 : 장세례 <br>그래픽 : 정혜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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