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변호사 마이클 코언이 대통령과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전해진 포르노 스타 스토미 대니얼스에게 2천만 달러, 우리 돈으로 213억 원의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로스앤젤레스 연방법원에 제기했습니다.<br /><br />코언 변호사는 대니얼스가 13만 달러를 받고 트럼프 대통령과의 관계에 대해 발설하지 않기로 합의하고서도 이를 어긴 것에 대해 배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또 대니얼스가 대통령과의 관계에 대해 한 차례 언급할 때마다 100만 달러를 배상해야 하는데 적어도 20차례 약속을 위반했다며 2천만 달러를 배상액으로 요구했습니다.<br /><br />대니얼스는 지난 2006년 트럼프 대통령과 성관계를 맺은 뒤 2007년까지 관계를 지속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대니얼스와 성관계를 부인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31717331169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