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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것이 K팝!... 세계 무대 녹인 한류 새내기들 / YTN

2018-03-17 2 Dailymotion

K팝은 이미 세계 대중음악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를 잡았지만, 새롭고 독창적인 신인들의 무대는 끝없이 진보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새내기 K팝 뮤지션들이 세계 최대 음악 축제의 하나인 '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' 무대를 뜨겁게 달궜습니다. <br /><br />김기봉 특파원이 미국 텍사스 현장에서 전해왔습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텍사스 오스틴 밤하늘에 울려 퍼진 함성과 열기.<br /><br />뮤지션은 관객에게, 관객은 뮤지션에게 진한 감동을 서로 주고받습니다.<br /><br />건물을 돌고 돌고 또 돌고...<br /><br />K-팝 샛별들을 찾아 모여든 인파는 그야말로 장사진을 이뤘고, 뙤약볕 길바닥에서 12시간을 기다렸습니다.<br /><br />[조슈아 / 대학생 "완전히 흥분해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데, 선착순으로 들어가니까 (빨리 왔어요.)]<br /><br />[스테파니 / 직장인 : K팝은 정말 환상적이고, 마음을 빼앗아버려요, 너무 대단해요!]<br /><br />독창적인 뮤지션들이 세계로 얼굴을 내미는 창,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(SXSW) 무대를 7팀의 새내기 K팝 전사들이 뜨겁게 달궜습니다.<br /><br />힙합과 락, R·B와 댄스에 일렉트로닉까지, 각자의 튀는 색깔로 주어진 40분씩을 꽉꽉 채웠습니다.<br /><br />[크러쉬 / SXSW 공연 : 한참 음악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있었던 페스티벌이고 제게는 꿈의 무대 같은….]<br /><br />[이하이 / SXSW 공연 : K팝 가수들에게 많은 기회가 생겨서 굉장히 좋은 일인 것 같아요. 저와 다른 분들도 공연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….]<br /><br />결성 이후 주로 미주에서 활동해온 막내 뮤지션도 한류의 바통을 이어받았습니다.<br /><br />[제이셉 / KARD 멤버 : 선배님들께서 K팝 시장을 너무나 잘 열어주셨기에 저희가 이렇게 따라갈 수 있는….]<br /><br />역량 있는 신인들이 정부의 도움을 받아 이 무대에 선지 올해로 6년째.<br /><br />[김영준 / 한국콘진원장 : 뮤지션으로서 자기의 음악 활동을 하는 데 기본적인 자양분이 되어서, 음악 작업을 계속하는 에너지를 얻어갈 것이고요.]<br /><br />가장 진화한 K팝의 현주소를 보여준 신예들의 향연은 감동과 여운을 남긴 채 새벽 2시가 넘어서야 막을 내렸습니다.<br /><br />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YTN 김기봉[kgb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31805325880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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