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남서부 텍사스 주에서 연쇄폭발 사건이 잇따라 일어나 피해자들이 속출하면서 주민들의 공포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현지 시간 19일 저녁 텍사스 주 오스틴 남서부 지역에서 자전거를 타고가던 20대 백인 남성 2명이 주변에서 터진 폭발물 때문에 크게 다쳤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누군가 폭발물에 연결한 철사를 눈에 띄지 않게 설치해놓고 지나가는 행인을 노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지난 2일과 12일에는 가정집 세 곳에서 소포 상자처럼 꾸민 폭탄이 터져 주민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일단 4건의 연쇄폭발 사건이 모두 동일범의 소행인 것으로 보고, 범인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현상금 1억 2천만 원을 주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32009333667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