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이 예정된 가운데 비핵화 문제는 상당히 긴 과정이 될 수 있지만, 궁극적인 목표는 완전한 비핵화라고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미국과 유럽 순방을 마치고 오늘 오후 귀국한 강경화 장관은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강조한 뒤, 우리나라와 미국은 긴밀한 공조와 소통을 유지하면서 남북-북미 정상회담을 추진하자는데 공감대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유럽 방문 일정에 대해 강 장관은 유럽 연합 28개국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해 최근 한반도 정세를 설명하고, 유럽 연합 28개국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북한과 외교 장관 회담을 진행했던 마르고트 발스트룀 스웨덴 외교 장관과의 회담에 대해서는 북한의 리용호 외무상이 다녀간 이야기에 대해 브리핑을 들었다고 말했지만,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32018034114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