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산의 터널 공사현장에서 콘크리트 구조물이 떨어지는 바람에 근로자 1명이 숨졌습니다.<br /><br />오늘 오전 10시 30분쯤 부산시 북구 화명동 산성터널 공사현장 장전동 방향 3.5㎞ 지점에서 54살 이 모 씨가 터널 천장에서 떨어진 콘크리트 구조물에 맞아 숨졌습니다.<br /><br />이 씨는 터널 천장에 가로 10m, 세로 1m짜리 콘크리트 구조물을 설치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, 갑자기 떨어진 콘크리트 구조물 일부에 맞아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목격자와 공사현장 책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와 작업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손재호 [jhson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032116121809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