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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레드벨벳 무대’ 김정은 올까…리설주 동행 가능성

2018-03-21 14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지난 번 북한 삼지연 관현악단의 서울 공연 때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참석했었죠. <br> <br>이번 평양 공연은 어떨까요? <br><br>김정은 부부의 관람할 가능성이 점쳐집니다. <br><br>이렇게 저녁자리에 예상을 깨고 리설주까지 동행시켰던 것처럼 말이죠. <br> <br>유승진 기자입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우리 예술단 평양 공연은 김정은 초청에 따른 겁니다. <br> <br>[정의용 /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(지난 6일)] <br>"남북한 화해와 협력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가기 위해, 남측 태권도 시범단과 예술단의 평양 방문을 초청하였습니다." <br> <br>그런 만큼 김정은이 레드벨벳 등의 공연을 객석에서 지켜볼 가능성이 큽니다. <br><br>정부 관계자는 "김정은 부부의 참석 가능성도 배제하진 않고 있다"고 밝혔습니다.<br> <br>특히 남북 합동 공연이 거론되는 두 번째 공연 참석에 무게가 실립니다. <br> <br>또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삼지연 관현악단 서울 공연을 함께 본 것처럼 부인 리설주도 같이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. <br> <br>[최강 /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] <br>"아마 중계가 될 것이기 때문에 리설주가 김정은 위원장과 동석한다는 것은 정상국가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." <br> <br>이번 공연을 탁현민 청와대 행정관이 진두지휘하고 있는 것도 이런 관측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. <br><br>탁 행정관은 내일 사전점검단을 이끌고 평양에 들어가는데 김정은 참석을 염두에 두고 동선 등을 조율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><br>남북 교류가 무르익는 가운데, 정부는 남북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고위급 회담을 오는 29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열자고 내일 북측에 제안할 계획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유승진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 : 이승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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