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무역대표부 대표는 철강 관세 면제와 연계한 한미 자유무역협정, FTA 개정 협상과 관련해 한미 양국이 마지막 몇 가지 문제들을 어렵게 다루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블룸버그 통신은 라이트하이저 대표가 하원 세입세출위원회 청문회에서 "한국이 미국 의원들의 지지를 받을 개정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"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또 미국이 북미자유무역협정, 나프타의 성공적인 재협상을 조건으로 캐나다, 멕시코를 철강 관세 대상에서 면제한 것과 관련해 한미가 FTA 협정 개정에 노력하고 있는 만큼 한국도 비슷한 상황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라이트하이저 대표는 이어 유럽연합과 아르헨티나와도 철강 면제 협상이 진행 중이며, 브라질을 포함한 다른 나라들과도 비슷한 협상이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이와 함께 이 같은 협상은 내달 말까지는 끝나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32204211024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