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해 우리나라의 노인 인구가 유소년 인구보다 처음으로 많아졌고, 생산가능인구도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.<br /><br />통계청은 우리나라의 사회상과 전반적인 경제·사회의 변화를 보여주는 통계를 재분류하고 가공해 '한국의 사회지표'를 발간했습니다.<br /><br />지난해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707만6천 명으로, 675만1천 명인 0∼14세 유소년인구보다 처음으로 많아졌습니다.<br /><br />우리나라의 15∼64세 생산가능인구는 2016년 73.4%를 정점으로 지난해부터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.<br /><br />지난해 우리나라의 총인구는 5천144만6천 명, 인구성장률은 0.39%로 앞으로 2032년부터는 총인구가 감소세로 전환할 것으로 통계청은 내다봤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8032222282830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