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랑스 남부 한 소도시에서 무장괴한이 총격전과 인질극을 벌여 3명의 시민을 죽이고 경찰에 사살됐습니다.<br /><br />프랑스 언론은 프랑스 남부 트레브에서 현지 시간으로 23일 오전 11시 15분쯤 총기를 든 괴한이 경찰의 추격을 받다가 슈퍼마켓에 난입해 시민들을 상대로 인질극을 벌였다고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이 괴한은 인질 2명을 총으로 쏴 죽인 뒤 자신이 이슬람 급진 무장세력, IS에 충성한다면서 신은 위대하다는 뜻의 아랍어를 외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진압에 나선 경찰과 총격전 끝에 괴한은 사살됐고 경찰 2명이 다쳤습니다.<br /><br />이에 앞서 괴한은 이날 오전 인근 카르카손에서 1명의 시민을 총으로 쏴 죽이고 경찰관 1명을 다치게 한 뒤 차량을 강탈해 달아났습니다.<br /><br />프랑스 경찰은 이슬람 극단주의에 경도된 자에 의한 테러로 보고 수사 중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32323280300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